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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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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밤사이 내린 눈으로 경북지역에서도 도로가 통제되고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일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2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영주·상주·문경·예천·봉화·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북부내륙, 남서내륙, 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24시간 적설량은 봉화·상주 7.5㎝, 문경(동로) 5.1㎝, 영주 4.2㎝, 문경(유곡) 4.1㎝, 의성 3.4㎝ 등이다.이번 눈으로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와 의성군 안사면 안사리의 도로 2곳과 포항~울릉 여객선 일부가 지난 27일부터 통제되고 있다.안동시 풍산읍에서는 27일 오전 9시29분쯤 60대 남성이 몰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눈으로 인한 고립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북도와 13개 시·군은 인력 145명, 염화칼슘 64t, 장비 66대 등을 투입해 제설작...
올해 3분기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산재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산재가 가장 많은 업종인 건설업 경기 위축이 전체 사망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는 올해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잠정 집계치가 443명으로 전년 동기 459명보다 16명(3.5%)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건수는 411건으로 38건(8.5%) 감소했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203명(2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명(15.4%), 35건(14.9%) 줄었다. 제조업에서는 134명(108건)이 숨져 전년 동기보다 사망자는 11명(8.9%)늘고 사고는 13건(10.7%) 감소했다. 지난 6월 23명의 사망자를 낳은 아리셀 화재 사고가 영향을 미쳤다. 기타업종은 106명(103건)으로 10명(10.4%), 10건(10.8%) 증가했다.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 미만)에서 249명(245건)으로 18명(6.7%), 16건(6.1%) 감소했...
27일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고 높은 파도가 일면서 해상 발사체 지지대 역할을 하는 바지선이 좌초하고, 하늘길과 바닷길도 차질을 빚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부와 동부·서부 지역에 강풍경보를, 제주도 남부와 산지·중산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물결도 2.5∼4ｍ로 높게 일고 있다.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쪽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20~2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외 지역도 초속 15m로 거센 바람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8.5㎝, 영실 5.4㎝, 사제비 5.2㎝의 눈이 쌓였다.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이날 오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발사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바지선이 좌초됐다. 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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