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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1-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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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박영환 충남 유곡초 교사가 당선됐다. 역대 전교조 위원장 중 가장 젊다.전교조는 28일 홈페이지에 박 위원장과 러닝메이트 양혜정 사무총장의 당선을 알렸다. 선거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투표권자 중 69.21%가 참여했고, 그 중 50.13%의 지지를 얻었다. 46.66%의 표를 얻은 강창수 위원장 후보-김현희 사무처장 후보보다 3.47%포인트 더 많은 표를 얻었다.박 당선인과 양 당선인은 ‘현장 밀착 새로운 전교조가 온다. 교사 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박 당선인은 전교조 충남지부장으로 유곡초등학교 분회 소속이다. 만 39세로 전교조 역사상 가장 어린 위원장이 됐다. 30대 위원장도 처음, 초등교사 출신 위원장도 처음이다.양 당선인은 현 전교조 부산지부 사무처장으로 덕포여자중학교 분회 소속이다. 양 당선인은 특수교사 출신이다.두 사람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당선인...
행정안전부는 27일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2023년 사이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으로 1403건의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142명이 다쳤다.시기별로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12월~2월)에 집중됐다. 1월에 발생한 화재 건수가 전체의 20.7%(290건)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12월로 20.2%(284건)의 비율을 보인다. 그다음으로 2월(223건)과 11월(172건), 3월(155건), 4월(90건) 순이다.원인을 보면 전기히터와 전기스토브 등 전기난로 화재는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둬 많이 발생(49%·201건)했다. 전기담요와 전기방석류 등 전기장판은 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83%·250건)했다.행안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시 이상 유무를 살피고, 플러그와 전선, 열선 등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기 끊기고 각종 공과금 체납1월17일까지 현장 방문 확인생활 여건이 어려워 복지 사각지대로 몰렸을 가능성이 큰 사람이 전남에서만 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이런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전남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선 시군의 공무원들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취약계층일 직접 찾아가 생활 형편을 확인한다.전남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주민 1만여명의 명단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받았다. 이들의 명단은 주소지 해당 시·군에 통보돼 가정방문 등을 통한 복지상담에 활용된다.1만여명의 주민들은 사용요금을 내지 못해 전기나 가스, 수도 등이 끊겼거나 체납됐다. 또 의료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도 제때 내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이웃들이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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