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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17 11:37본문
국민의힘이 한동훈 대표와 그의 가족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의 진위를 두고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과 여당을 포함한 집권세력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 쇄신안 마련에 나서기보다 ‘게시판 글 논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후 8일째인 14일에도 국민의힘 내부에선 윤 대통령 부부 비방 게시글 논쟁이 계속됐다. 친윤석열(친윤)계는 한 대표가 떳떳하다면 당무감사 등에 나서라고 압박하고, 친한동훈(친한)계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맞받는 식이다. 앞서 한 대표와 한 대표 배우자, 장인, 장모 등 가족의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을 검색하면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수백개가 검색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한 대표 명의 대통령 비방글 친한계·친윤계 ‘진실공방’“지금 이런 일로 싸울 때냐”친윤계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기 명의는 아니라고 하면서 가족 명의는 부...
올 하반기 삼성전자 주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지며 ‘4만전자’에 이른 가운데, 삼성전자 임원들도 약 158억원어치에 달하는 자사주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에서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등 임원 총 60명이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통틀어 총 23만2386주, 금액으로 총 157억7705만원어치다.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9월 5일 삼성전자 보통주 1만주를 7억3900만원에 사들였다. 해당 매입으로 한 부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1만5000주에서 2만5000주로 늘었다.올해 반도체 담당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을 맡은 전영현 부회장도 취임 후 자사주를 총 6억8950만원어치 사들였다. 현재 전 부회장은 자사주를 총 1만7000주 보유하고 있다.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 총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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