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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22 13:28본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미국과 협상한 결과가 확인한 것은 “공존의지가 아닌 적대적인 대조선(북한) 정책”이었다며 군사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정부와 진행할 수 있는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평양에서 열린 무장장비 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 연설에서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의로 갈 수 있는 곳까지 다 가봤다”며 “결과에 확신한 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입장과 언제 가도 변할 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북한) 정책이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해 군사력을 발전시킨다는 논리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극악한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며 “최강의 국방력, 이것만이 평화수호이고 공고한 안전과 발전의 담보임을 매일, 매 시각 절감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우리 손으로 군사적 균형의 추를 내...
기후행동네트워크가 선정한 ‘오늘의 화석상’ 2년째 불명예 ‘제한’ 협약, 한국 반대로 난항 “국제사회 약속 저버려” 비판한국이 인류의 기후변화 대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나라에 수여되는 ‘오늘의 화석상’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진행 중인 아제르바이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출신용 정례회의가 열린 프랑스와 국제플라스틱협약 협상위원회 개최를 앞둔 국내에서도 화석연료 금융제한을 가로막고 나선 한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9일(현지시간) 세계 기후환경단체들의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COP29 회의장에서 한국을 ‘오늘의 화석상’ 1위 수상자로 발표했다. 한국은 처음으로 오늘의 화석상 1위에 올랐고 2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오늘의 화석상은 세계 150개국 2000개 넘는 기후환경 운동단체의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가 당사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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