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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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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장애 운동 단체들과 국제 연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과거 집시법 위반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것이 이유인데, 인권단체들은 정당한 인권 활동에 대한 억압이라고 반발했다.22일 전장연은 이날 오전 11시 박 대표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출입국관리청으로부터 입국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전장연은 일본 출입국관리청이 박 대표가 2012년 집시법 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것을 이유로 상륙을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5분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일본 정부가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박 대표는 저녁 비행기로 국내로 송환됐다.박 대표는 2010년 당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사퇴와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인권위 사무실을 점거했다가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일본 ‘출입국 관리 및 ...
라오스의 유명한 관광지 방비엥에서 메탄올이 섞인 불법 주류를 마시고 숨진 외국인 관광객이 6명으로 늘었다.22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호주 외무부는 방비엥을 여행하던 호주인 홀리 볼스(19)가 이날 숨졌다고 밝혔다. 볼스는 지난 11일 저녁 방비엥의 한 호스텔 바에서 술을 마신 뒤 건강이 악화했다. 그는 태국 방콕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내 사망했다.볼스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비앙카 존스(19)는 전날 숨졌다. 태국 당국은 “존스의 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 메탄올로 인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주간 방비엥을 찾은 관광객 중 총 6명이 술을 마신 뒤 사망했다. 영국인 1명, 미국인 1명, 덴마크인 2명 등도 메탄올 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뉴질랜드 외교부도 자국민 한 명이 라오스에서 중태이며 메탄올 중독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볼스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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