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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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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는 정년연장에 관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법정 정년(60세)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2033년부터 65세) 불일치에 따른 소득공백으로 정년연장이 더 미룰 수 없는 의제가 됐기 때문이다.지난 6월27일 발족한 계속고용위원회는 22일 현재까지 9차례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노사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계속고용위원회는 다음달 12일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공론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노사가 사회적 대화에서 제시한 방안, 임금체계 개편·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 쟁점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다.- 한국노총이 제시한 방안은 무엇인가.“한국노총 구상은 2033년까지 현행 법정 정년(60세)을 단계적으로 65세로 늘려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연계하자는 것이다. 소득공백 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정년을 일치시키자는 취지의 제시안이다. 한국노총은 또 사용자 수용성을 감안해 30...
시공능력 1·2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디자인 경쟁에 나선다. 두 건설사 모두 조합원 전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배치와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수주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총 2331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5723억원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하이앤드 브랜드인 ‘디 에이치(THE H)’를, 삼성물산은 고유의 ‘래미안’ 브랜드로 승부를 본다.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사무소인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잡는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는 곡선미를 강조한 혁신적인 설계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로 이번 한남4구역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경직된 직선형 설계에서 벗어나 곡선형 알루미늄 패널 8만8000장을 통해 건물의 곡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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