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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의 잠재력은 대단해요. 그걸 이끌어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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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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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의 잠재력은 대단해요. 그걸 이끌어내는 게 조직의 역할입니다." 이재은(46)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이하 서여주) 대표가 지난 5년간 깨달은 가치다. 서여주는 경단녀의 고용 안정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이곳을 거쳐간 경단녀들은 대부분 경력단절 이전의 역량을 회복했다. 경단녀가 위축되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시스템을 갖춘 덕분이다. 5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 대표를 통해 서여주가 일궈온 성과를 짚어봤다. 이재은 서여주 대표는 경단녀들에겐 뛰어난 인재로 거듭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천막사진관] 이재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이하 서여주) 초대 대표. 여성지 기자, 교육공학 박사, 겸임교수, 커리어 교육업체 창업자 등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는 그 역시 '경력단절'이란 벽 앞에선 좌절했다. 재취업의 문이 바늘구멍만큼 좁은 것도 문제였지만, 경력단절 이전의 능력을 회복하는 건 또다른 난제였다.사회도, 조직도, 다시 돌아온 그에게 시간과 여유를 충분히 주지 않았다. 2021년 이 대표가 서여주의 초대 CEO에 도전했던 이유다. 그후 5년, 그는 어떤 답을 찾아냈을까.[※참고: 서여주는 경단녀의 고용 안정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경력단절 vs 경력유보 서여주 대표를 맡은 후 가장 많이 달라진 건 무엇인가요? "경단녀를 바라보는 생각이 좀 더 단단해졌어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경단녀의 잠재력은 어찌 보면 대단해요. 지금까지 저평가돼 왔을 뿐이죠. 조직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단녀가 '뛰어난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걸 새삼 확인했어요." 경단녀를 채용하는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거군요. "맞아요. 이는 경단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맞닿아 있어요." 새로운 시각이 뭔가요?"경단녀의 경력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유보된' 것이란 시각이죠. 가령, 육아에 전념한 기간이 5년이라면, 그 5년은 단절이 아니라 '유보의 기간'이란 얘기입니다."경력단절과 경력유보. 조금은 구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정치권이 이래라저래라 하며 부산스럽게 하는 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한 전 대표는 오늘(1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나라가 전체적으로 어려운데 그 문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한 전 대표를 향해 ‘총선에서 참패하고 정치 경험이 부족해 경선 출마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선 “저는 안 의원의 출마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밝혔던 헌법 개정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민주당의) 탄핵 (소추) 30번의 상황은 정치가 실종됐기 때문”이라면서 “저는 대통령이 되면 정치를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과 정말 전쟁처럼 싸워서 이길 것이지만 이긴 다음에는 결국은 정치를 하겠다”면서 “그래서 ‘87 체제’의 문을 닫는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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