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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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4-14 00:35본문
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내리면서 어제처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 4도, 광주 7도 등 전국이 0도에서 9도 분포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산지에는 최대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 경북 북동 내륙·산지, 제주 산지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최대 3.5미터, 남해 앞바다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김상훈 기자(sh@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6004_36718.html 13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추가붕괴 위험과 함께 비가 내리고 강풍이 거세게 부는 등 기상조건이 악화한 탓에 현재 수색 작업은 멈춰진 상태다.2025.4.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김기현 기자 =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붕괴 사고'로 사흘째 실종 중인 근로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밤새 이뤄질 전망이다.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붕괴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 A 씨(50대)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날 수색작업은 전날(12일) 기상악화 및 2차 붕괴 위험으로 잠정 중단됐다 하루 만에 재개됐다.'소음과 일부 잔해물이 떨어진다'며 전날 하부에서 구조작업 활동을 벌였던 대원들의 증언에 당국은 같은 날 오후 3시께 철수시켰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께 잔해물을 정리하던 크레인도 작업을 중단시켰다.토목·지질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작업 재개가 이뤄진 수색 활동은 밤샘 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사고 현장 곳곳에 배치된 조명차에 의지해 구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당국은 상부 지역에 있는 H빔, 굴착기, 컨테이너 등 당시 붕괴된 장애물들을 거둬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구조현장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즉, A 씨를 구조하기 위해 하부로 진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선행 과정이다.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상부 쪽에 큰 크랙이 발생했고, 지지기반이 약해 추가 붕괴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잔해물들이 무너져 내릴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현장에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원천 봉쇄하고 A 씨를 안전히 구조하겠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계획이지만 하부진입 예상은 가늠조차도 안 되는 실정이다.다만, 하부 수색작업이 가능하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판단이 내려질 경우를 대비해 즉각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5개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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