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도올과 대담 “보복 안 한대도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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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16 00:29본문
유시민·도올과 대담 “보복 안 한대도 안 믿어,
유시민·도올과 대담 “보복 안 한대도 안 믿어, 집권 후 보여줘야”이준석 “공수처 설계가 잘못된 건데…비과학적 망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15일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대담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알릴레오 영상 갈무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집권시 검찰개혁 대신 검찰권을 장악해 야당에 보복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그러면 우리도 망한다"면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이 보복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안 믿어서 설득하는 걸 포기했다면서 대통령이 되어서 보여주겠다고도 했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공수처의 수사 무능이 설계가 잘못된 탓이지 검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서 비과학적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15일 오후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특집대담 <위기의 대한민국, 새 정부의 과제는>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 검찰개혁의 대세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 분리해 공소청으로 가야 된다는 건데,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 스톱시키고 자기 말 들을 사람 검찰총장 꽂아서 칼 들고 와서 다 죽이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 이게 있는 거 같다'는 질의에 이 후보는 "자기들이 그랬으니까"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어 "검찰 수사권 문제는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게 허용해선 안 된다"라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를 해야 된다. 그게 법무부 안에 있든, 어디에 있든 수사 담당 기관, 기소 공소유지 담당 기관은 분리하는게 맞는다. 수사기관끼리도 서로 견제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며 "지금 검사가 너무 없다. 지금 인원을 막 줄여 놓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수사본부 독립도 강화하고 예를 들면 공소청과 수사청을 분리한다고 하면 이것도 철저하게 분리해서 견제하게 하고 또 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를 하게 만들어 놔야된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이 뭉쳐 있으면) 반드시 남용된다"며 "권력의 본성이 그렇죠. 권력은 견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말은 검찰개혁을 스톱시킨 다음에 검찰 수뇌부에 말 잘 들을 칼잽이들을 꽂아 야당을 도륙한다, 이런 거는 아니란 거냐'는 유 작가 질의에 이 후보는 "그럼 우리도 망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다만 내란세력 처리를 두고 "(전두환에 이어) 군사쿠데타를 시도했는데 이걸 충분히 책임을 못 지고, '성공하면 유시민·도올과 대담 “보복 안 한대도 안 믿어, 집권 후 보여줘야”이준석 “공수처 설계가 잘못된 건데…비과학적 망상”▲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15일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대담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알릴레오 영상 갈무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집권시 검찰개혁 대신 검찰권을 장악해 야당에 보복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그러면 우리도 망한다"면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이 보복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들이 안 믿어서 설득하는 걸 포기했다면서 대통령이 되어서 보여주겠다고도 했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공수처의 수사 무능이 설계가 잘못된 탓이지 검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서 비과학적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15일 오후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특집대담 <위기의 대한민국, 새 정부의 과제는>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 검찰개혁의 대세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 분리해 공소청으로 가야 된다는 건데,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검찰개혁 스톱시키고 자기 말 들을 사람 검찰총장 꽂아서 칼 들고 와서 다 죽이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 이게 있는 거 같다'는 질의에 이 후보는 "자기들이 그랬으니까"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어 "검찰 수사권 문제는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게 허용해선 안 된다"라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를 해야 된다. 그게 법무부 안에 있든, 어디에 있든 수사 담당 기관, 기소 공소유지 담당 기관은 분리하는게 맞는다. 수사기관끼리도 서로 견제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공수처를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며 "지금 검사가 너무 없다. 지금 인원을 막 줄여 놓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수사본부 독립도 강화하고 예를 들면 공소청과 수사청을 분리한다고 하면 이것도 철저하게 분리해서 견제하게 하고 또 수사기관끼리 상호 견제를 하게 만들어 놔야된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이 뭉쳐 있으면) 반드시 남용된다"며 "권력의 본성이 그렇죠. 권력은 견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말은 검찰개혁을 스톱시킨 다음에 검찰 수뇌부에 말 잘 들을 칼잽이들을 꽂아 야당을 도륙한다, 이런 거는 아니란 거냐'는 유 작가 질의에 이 후보는 "그럼 우리도 망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다만 내란세력 처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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