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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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4-21 18:32본문
윤현준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사진 출처 = 잡코리아] 국내 1위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무기로 개인 생애주기 전체의 직업 여정을 관리해주는 종합 HR(인재) 컨설턴트로 진화한다.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만든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인 윤현준 대표(사진)를 필두로 인사 분야 AI 전문기업으로 발 빠르게 변화한 데 이어 이제는 직업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맥락을 파악해 사람처럼 업무를 돕는 AI에이전트로 기업과 구직자, 인사팀 등 모든 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윤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내년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합해 대학생 때 단기직부터 사회초년생 시절 정규직과 부업, 은퇴 후 제2 직업까지 생애주기 전반에서 커리어를 관리해주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의 언론 인터뷰는 2022년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표는 2011년 우아한형제들 창업 후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기술 개발을 주도했고, 이후 2020년까지 ‘B마트’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지금의 배민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배달 플랫폼에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긴 이유에 대해 그는 “공급자(식당·구인기업)와 주문자(소비자·구직자)를 잘 연결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은 공통점”이라며 “다만 배달의 경우 물류 효율화에 AI 기능을 집중하는 반면 구인구직 플랫폼에서는 사람의 맥락을 이해해 구직자와 기업이 필요한 것을 더 잘 공급하는 데 AI를 사용한다는 것이 차이점인데 이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가 다른 경쟁 플랫폼과 달리 정규직(잡코리아)뿐 아니라 비정규직(알바몬) 플랫폼까지 보유하고, 업력도 29년에 달해 그간 쌓인 구직자 데이터만 업계에서 가장 많은 2400만건에 달해 AI 서비스 학습과 관련 솔루션 구축에 있어 최적의 환경이라는 점도 윤 대표의 개발자로서의 욕심을 자극했다.취임 후 윤 대표가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HR(인적자원) 전문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한 것이다. ‘잡코리아 룹(Loop)’이 그것으로완벽한 제로 카페인, 대체커피 개발‘더 지니어스’ 김경훈 대표 인터뷰“한국에서 제3의 커피가 등장합니다. 100년 가는 커피 브랜드를 꿈꿉니다.”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사업가로 변신한 김경훈(40) 웨이크 대표가 기존 커피의 한계를 넘어설 ‘대체커피’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15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산스카페’를 운영하는 김경훈 웨이크 대표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답하고 있다. 2025.04.15 김종선 기자 최근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를 선보인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원두 없이 커피 맛을 유사하게 구현한 음료를 만들어 커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기후 변화로 원두 생산량이 감소해 기존 커피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그 대안으로 원두 없이도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김 대표는 “커피 가격의 급등과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커피가 멸종할 수도 있다는 논문을 보고 대체커피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대체커피 스타트업은 전 세계에 딱 6곳 있다. 그중 실물 제품을 출시해 매장까지 낸 건 산스가 세계 최초다. 15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김경훈 웨이크 대표가 대체 원료를 고르고 있다. 산스가 사용하는 12가지 허브들은 기후 변화가 심화하더라도 하우스 재배가 가능한 제품들이라고 한다. 2025. 04. 15 임승범 기자 김 대표는 커피 맛을 그대로 구현한 대체커피를 개발하기 위해 3년간 연구에 몰두했다.그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미국 일리노이대, 서울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화학생물공학 전공을 바탕으로 대체커피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로스터리와 바리스타 수업을 들으며 커피에 대해 깊이 공부했다.이 과정에서 기후 변화와 무관하게 어느 나라에서도 하우스 재배가 용이한 12가지 허브들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개발을 마쳤다.산스에서는 모든 음료에 기능성 선택이 가능하다. 커피를 단순히 잠을 깨려 마신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대체커피를 통해 ‘커피도 다양한 기능성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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