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인천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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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4-21 19:16본문
(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인천시는 오는
(시사저널=구자익 인천본부 기자)인천시는 오는 9월까지 2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 1MWh당 최대 0.1 상당의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인천시가 추진하는 2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은 연간 약 4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20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총 8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이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구조를 전환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하지만,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2026년 3월26일부터 시행되면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게 된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8월에 산업부로부터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지자체 주도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적합입지를 발굴하고 단지개발로 연계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전북 군산에 이어 인천시가 두 번째다.인천시는 이달에 군작전성 및 전파영향분석 용역을 착수하고, 다음달부터 주민 수용성 조사와 해상교통 안전진단, 전력계통분석 등 엔지니어링 분야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어 6·3 대선 이후에 사업 착수 및 향후 계획을 지역 주민이나 어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성과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 해상풍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 ◇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인천항만공사는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올해 발주할 예정인 전문건설공사 7건에 대해 입찰지역 제한이나 지역 의무 공동도급 제도를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또 하도급 발주 계획을 사전에 공유해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와 충분한 입찰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로 했다.원도급사가 주관하는 설명회도 개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정식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오전 9시57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으로 들어서자 고요했던 법정 안에 카메라 셔터와 플래시 소리가 일제히 울렸다. 방송사 영상카메라 5대와 신문·통신사 스틸카메라 3~4대가 촬영을 시작하면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으로 남은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우두머리 사건 2차 공판에 탄핵심판 때와 같은 짙은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구속피고인 대기실을 통해 입장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 방청객과 동선을 분리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들어와서 변호인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피고인석에 앉았다. 이후 재판부가 입정하자 일어서서 가볍게 꾸벅 인사를 했다. 재판부는 “언론기관 등의 법정촬영 신청이 있었고, 피고인의 의사를 묻는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은 뒤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서, 이전의 유사 사안과 마찬가지로 공판 개시 전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재판장인 지 부장판사가 오전 10시1분 “공판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촬영을 종료하도록 하겠다”며 장내를 정리하기까지 약 4분간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촬영이 계속됐다. 윤 전 대통령은 촬영 동안 아무 말없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플래시가 계속 터지자 허공을 보거나 잠시 눈을 감기도 했다. ━ 尹 “증인신문 필요없다”에 재판장 “재판 의심은 잘못” 쓴소리 지난 14일 1차 공판 때는 약 93분간 직접 변론에 나섰던 윤 전 대통령은 오후 5시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아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재판은 증인인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에 대한 피고인 측 반대신문이 열리는 날이었다. 대신 피고인석에서 얼굴을 책상 쪽으로 숙인 채 꾸벅꾸벅 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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