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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혜화역 승강장 충돌 혼란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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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4-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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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혜화역 승강장 충돌 혼란열차 지연 출발… 무정차 통과도시민들 불편… 서울시, 소송 방침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년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휠체어 장애인들이 단체로 만원 열차에 타려고 하면서 승강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하는 등 출근자 불편이 잇따랐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였다. 휠체어 장애인 30여명은 ‘자유로운 삶, 시설 밖으로’,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보안관 등이 이들 앞에 인간 벽을 만들어 시민 통행로를 만들자 “비켜라”, “지하철을 타려는데 앞을 왜 막느냐”고 소리치기도 했다.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과 지하철 탑승 시민들이 마주보고 있다. 뉴스1 장애인들이 지하철에 탑승하는 과정에 충돌도 일었다. 오전 8시44분 만원 열차에 한 장애인이 탑승하는 도중 출입문이 닫히자 한 지원 인력은 몸으로 문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서교공 관계자와 시민 등이 엉키면서 순식간에 혼란이 커졌다. 대치가 길어지자 열차는 17분 동안 출발하지 못했고, 오전 9시부터 29분 동안 하행선 열차가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열차에 탄 한 시민은 “꼭 이런 식으로 시위해야 하느냐”며 불편을 호소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7대 장애인권리법안에 대한) 서울시장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전장연은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각 정당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지하철 탑승 시위로 인한 열차 지연 손실 피해액은 2100만원으로 추산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관련 민원이 245건 접수됐고, 대응 과정에서 다친 직원도 나왔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하고, 손해배상·업무방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혜화역 시위뿐만 아니라 경기도 오남역·선바위역 시위에 대해서도 형사고발과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도 때도 없이 출근 시간 지하철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전장연을 가중처벌할 근거를 만들겠다”며 “전장연의 시위 방식은 틀렸다”고 출근길 혜화역 승강장 충돌 혼란열차 지연 출발… 무정차 통과도시민들 불편… 서울시, 소송 방침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년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휠체어 장애인들이 단체로 만원 열차에 타려고 하면서 승강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하는 등 출근자 불편이 잇따랐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벌였다. 휠체어 장애인 30여명은 ‘자유로운 삶, 시설 밖으로’,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하라’ 등의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보안관 등이 이들 앞에 인간 벽을 만들어 시민 통행로를 만들자 “비켜라”, “지하철을 타려는데 앞을 왜 막느냐”고 소리치기도 했다.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과 지하철 탑승 시민들이 마주보고 있다. 뉴스1 장애인들이 지하철에 탑승하는 과정에 충돌도 일었다. 오전 8시44분 만원 열차에 한 장애인이 탑승하는 도중 출입문이 닫히자 한 지원 인력은 몸으로 문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서교공 관계자와 시민 등이 엉키면서 순식간에 혼란이 커졌다. 대치가 길어지자 열차는 17분 동안 출발하지 못했고, 오전 9시부터 29분 동안 하행선 열차가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열차에 탄 한 시민은 “꼭 이런 식으로 시위해야 하느냐”며 불편을 호소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7대 장애인권리법안에 대한) 서울시장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전장연은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각 정당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지하철 탑승 시위로 인한 열차 지연 손실 피해액은 2100만원으로 추산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관련 민원이 245건 접수됐고, 대응 과정에서 다친 직원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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