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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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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4-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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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중국 전기차 업체 지커의 생산 공장에서 로봇 업체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1’이 충전 작업을 돕고 있다. 지커 [서울경제] 무인운반차(AGV) 382대가 쉴 새 없이 보닛·문짝 등 차체를 운반한다. 옮겨진 차체는 823개의 대형 용접 로봇이 불꽃을 튀며 자동차 뼈대로 만든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부품이 담긴 상자에서 다음 작업에 필요한 부품들을 따로 찾아내 옮겨 놓는다. 완성된 차량의 외관을 점검한 뒤 마지막으로 보닛에 지커 엠블럼을 장착해 마무리한다.이달 23일부터 열리는 상하이모터쇼를 앞두고 18일 국내 언론 최초로 기자가 찾은 중국 저장성 닝보의 지커 공장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의 향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설립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닝보의 지커 공장은 중국 내에서도 최첨단 자동차 공장으로 손꼽힌다.가장 먼저 지리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SEA(전기차 전용 플랫폼)를 기반으로 차체를 만드는 공정이 눈길을 끌었다. 지리·지커는 물론 지리가 인수한 볼보 등은 모두 SEA 플랫폼 위에 배터리팩·전기모터 등 파워트레인을 모듈화해 결합하고 전장장비 등을 더한 뒤 보디 부분과 타이어 등을 결합해 완성차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 주행 성능을 높일 수 있고 지리 계열사의 원가 경쟁력 확보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닝보 공장에서는 4종의 주력 모델이 SEA 플랫폼 하나로 완성된다. 차체를 만드는 용접 라인의 자동화율은 100%를 자랑한다. 사람의 손을 전혀 빌리지 않고 로봇만으로 용접 공정이 마무리되는 셈이다. 손가락만큼 작은 부품부터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배터리까지 크고 작은 로봇 팔을 이용해 조립한다. 타이어를 조립하는 로봇은 한 번에 다섯 개의 나사를 동시에 조이는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바닥에서 올라온 배터리팩을 포함한 차체 하부와 위에서 내려온 나머지 뼈대는 10여 개의 연결 부분이 한 치에 오차도 없이 맞아떨어져 프리미엄 전 21일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 외벽에 고별 세일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천(경기)=이환주 기자】 "알짜 점포인데 아쉽네요."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 외벽에는 이달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객과의 '마지막 동행'을 알린다는 초대형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1층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는 정가 7만9000원 등산 바지가 1만원에, 신사 정장 한벌이 9만9000원에 판매중이었다. 1층 의류 코너에서는 최대 90% 세일, 1+1행사 등 할인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신선식품 코너에서도 '2000여개 상품 최대 70% 할인', '창고 대방출'과 같은 안내문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홈플러스 상동점은 이달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별전을 진행하고 폐점한다. 일요일인 이날 오후 가족단위나 중장년층 쇼핑객 등이 매장을 찾으며 평소보다 붐볐다. 부천 중동에서 쇼핑을 온 50대 여성은 "많이 싸다고 해서 와봤는데 일부 품목 외에는 전체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다"며 "평소에 인근 이마트 중동점과 홈플러스 상동점을 이용해 왔는데 문을 닫아도 이마트로 갈 예정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이후 홈플러스 매장에 유제품 등 일부 제품의 납품중단 사태가 벌어졌으나 이날 상동점은 비어있는 제품 없이 정상 영업을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원은 6월 3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도록 명령한 상태다. 홈플러스 상동점의 폐점은 법정관리 이전에 결정됐지만 '알짜 점포'다보니 직원들과 지역 소비자의 아쉬움은 큰 듯 보였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기준 전국에 1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폐점이 예정된 매장은 12개 안팎이다. 서울은 동대문점 등 6개 점포가, 경기·인천은 부천상동점을 포함해 7개 점포가 이미 문을 닫았거나 닫을 예정이다. 매장이 폐점하면 많은 홈플러스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최철환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 사무국장은 "부천 상동점은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매장 중 하나로 홈플러스 매장 직원만 200명, 입점업체(협력사) 직원은 800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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