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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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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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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은 꽤 심심하다. 눈은 녹아 없고 숲은 황량한 경우가 대다수.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면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카누 트립을 계획했다. 01 짐 빼기 전기차 기아 EV9을 빌렸다. 2인용 카누 2대와 4명의 배낭을 싣기 위한 용도였다. 이 차의 트렁크 안에 무려 200kg이 육박하는 짐이 실렸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걸려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파로호에 도착했다. 고작 2시간 왔는데 풍경은 외국으로 변해 있었다. 선착장(형제좌대낚시)에 모인 정샘, 오진곤, 이나영씨를 비롯해 나와 양수열 기자는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 앞에서 소리를 질러댔다. 나는 그들보다 더 감동받았다. 수많은 지역을 다녔지만 이때만큼 이색적인 풍광 속에 놓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말을 반복했다. "와! 여기 꼭 캐나다 같아!" 캐나다에 가본 적 없지만 이것은 내가 쓰는 아름답다는 말 중 최상급 표현이었다. 저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다.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마음이 평온하게 잠길 것 같았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카누 '상자'를 꺼내어 배로 '접어'야 했다.02 배 조립박스를 펴고 접어 카누로 만드는 중. 5인이 2인용 카누 2대와 1인용 카누 1대로 모험에 나서기로 했다. 접이식 카누 '마이카누' 사용자 정샘씨의 도움으로 20여 분 만에 카누를 완성했다.03 카누 타자! 패들링 멈추고 멍~ 다람쥐섬 앞에서 정찰을 하고 있는 정샘(뒷자리)과 윤성중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은 다음 실시간으로 개인 SNS에 올렸는데, 우리의 원래 목적지는 다람쥐섬이었다. 먼 옛날 근방에 사는 한 마을 주민이 수출을 목적으로 섬에 다람쥐를 풀어놓고 길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다람쥐섬은 호수에 물이 차면 무인도로 변한다. 갈수기 땐 육지가 된다. 섬에 있던 다람쥐들은 갈수기 때 모두 도망갔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은 무인도인 이곳에 가기 위해 화천 두 달 가까이 모습이 보이지 않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가 관영 매체에 다시 등장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26일 평양에서 새로 건설된 20개 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제품품평회가 열렸다고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행사 사진에는 조용원이 제품 진열대 앞에서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다른 사진에는 박태성 내각 총리, 김덕훈 당 중앙위 비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통신은 행사 참석자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도당책임비서들, 20개 시,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제품들의 품질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만 전했습니다.조용원은 지난 2월 28일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착공식 보도를 끝으로 관영 매체 보도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숙청이나 혁명화 교육 등 징계에 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2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하지만 다른 간부들과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매체를 통해 공개된 만큼 설령 징계를 받았더라도 그 수위는 가벼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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