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경제성·타당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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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31 01:00본문
전남도는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과 미래 산업 핵심 소재를 공급할 국가거점으로서 타당성이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 시 약 3조51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2684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1만4100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용편익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순현재가치는 1025억원, 내부수익률(IRR)은 4.88%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약 396만㎡ 부지에 들어서면, 지형이 평탄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개발 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인근 광양만권 산업벨트와 석유화학·철강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육성하면, 기존 세풍·율촌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에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은 총 117개사다. 유치 업종은 이차전지, 금속가공, 전기·기계·운송장비 등 67개 품목이다.
전남도는 정부 건의, 국비 확보, 민간 투자유치 등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 인프라를 넘어 전남의 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기술 전략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남형 국가산단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 시 약 3조51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2684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1만4100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용편익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순현재가치는 1025억원, 내부수익률(IRR)은 4.88%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약 396만㎡ 부지에 들어서면, 지형이 평탄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개발 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인근 광양만권 산업벨트와 석유화학·철강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육성하면, 기존 세풍·율촌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에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은 총 117개사다. 유치 업종은 이차전지, 금속가공, 전기·기계·운송장비 등 67개 품목이다.
전남도는 정부 건의, 국비 확보, 민간 투자유치 등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 인프라를 넘어 전남의 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기술 전략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남형 국가산단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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