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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시’ 역사, 바르사에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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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3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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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10대가 등장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는 28일 “라민 야말(사진)과 2031년까지 6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야말은 한지 플리크 감독 체제 아래 이번 시즌 바르사의 라리가·코파 델 레이(국왕컵)·슈퍼코파(슈퍼컵) 우승을 이끈 중심축이다. BBC는 “야말은 5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며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에서 5년을 더 연장한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만 15세에 바르사 1군에 데뷔한 야말은 이번 시즌 단숨에 세계 무대 주인공으로 발돋움했다. 플리크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공식전 55경기에 출전해 18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 4도움으로 팀의 8강행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코파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동시 보유하고 있다. 구단 역사상 최연소 100경기 출장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포스트 메시’ ‘메시아 2.0’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야말의 존재감은 확고하다. 야말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해 잉글랜드와의 결승전(2-1 승) 포함 19경기에 나서 스페인 우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역대 최연소 유로 우승 멤버이자, 유로 결승에 출전한 최연소 필드플레이어 기록이다.
야말은 바르사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기술과 창의성, 결정력에서 과거 메시와 비견되는 유망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소년의 몸을 한 성인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은 호날두급”이라는 극찬도 나왔다.
이번 야말의 재계약은 최근 플리크 감독과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의 계약 연장에 이은 바르사의 핵심 행보로 해석된다. 바르사는 플리크 감독의 지휘 아래 ‘젊고 빠른 팀’을 구축하겠다는 장기 플랜을 세우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야말을 명확히 위치시키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야말은 단순한 재능이 아니라 구단의 상징이 될 인물”이라며 “그의 성장은 단기적 성과가 아닌, 향후 10년을 책임질 설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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