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개 학교서 잇단 억대 횡령…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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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5-31 11:23본문
부산경찰청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2개 학교에서 발생한 학내 횡령 혐의 사건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발 건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A씨가 8억 원의 학교 예산을 빼돌린 혐의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학교 예산 집행을 조작해 공금을 횡령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다.
A씨는 결재·감독 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회계 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파악됐다.
지난달 10일 고발 건은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B씨가 사하구의 한 중학교에서 2억 원 상당의 예산을 횡령한 혐의다.
B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품권을 반복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학교 예산을 빼돌린 의혹을 사고 있다.
B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은 횡령 당사자뿐 아니라 결재·감독 책임자에 대해서도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2일 고발 건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A씨가 8억 원의 학교 예산을 빼돌린 혐의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학교 예산 집행을 조작해 공금을 횡령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다.
A씨는 결재·감독 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회계 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파악됐다.
지난달 10일 고발 건은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B씨가 사하구의 한 중학교에서 2억 원 상당의 예산을 횡령한 혐의다.
B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품권을 반복 구매한 뒤 이를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학교 예산을 빼돌린 의혹을 사고 있다.
B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은 횡령 당사자뿐 아니라 결재·감독 책임자에 대해서도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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