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아기 울음소리···1분기 출생아수 ‘역대 최고’ 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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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31 19:07본문
올해 들어 출생아 수 반등 기조가 이어지면서 1분기 출생아 수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로만 보면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다. 출생아 수의 선행 지표인 혼인도 1년째 전년 대비 늘고 있어 한동안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3월 출생아 수(2만1041명)는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3월 기준 1993년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3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9개월째 전년대비 늘고 있다.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50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 같은 분기 기준 2022년 1분기(6만8399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다. 증가율로만 보면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후 최고치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2023년 수준(0.82명)으로 복귀했다.
출생아 수 증가 배경에는 코로나 앤데믹 이후 늘어난 혼인 증가세가 있다. 통상 혼인 수는 1~2년 시차를 두고 출생아 수에도 반영된다.
혼인 증가세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3월 혼인 건수는 1만9181건으로 전년대비 11.5% 늘었다. 혼인 수는 지난해 4월부터 1년째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다. 1분기 혼인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늘었다. 1분기 기준 2019년(5만9074건) 이후 가장 많다.
결혼을 많이 하는 30대 초반 인구의 증가와 정부의 결혼장려책 등 정책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3월 사망자 수(3만1141명)는 1년 전보다 47명 늘었다. 1분기 사망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7529명 늘어난 10만896명이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3월 기준 1만100명, 1분기 기준 3만5874명 자연 감소했다.
통계청이 2025년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4월 이동자 수는 전년대비 10.7% 감소했다. 신축 아파트 입주 감소 여파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낸 인구이동률은 11.4%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3월 출생아 수(2만1041명)는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3월 기준 1993년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3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9개월째 전년대비 늘고 있다.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50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 같은 분기 기준 2022년 1분기(6만8399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다. 증가율로만 보면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후 최고치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2023년 수준(0.82명)으로 복귀했다.
출생아 수 증가 배경에는 코로나 앤데믹 이후 늘어난 혼인 증가세가 있다. 통상 혼인 수는 1~2년 시차를 두고 출생아 수에도 반영된다.
혼인 증가세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3월 혼인 건수는 1만9181건으로 전년대비 11.5% 늘었다. 혼인 수는 지난해 4월부터 1년째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다. 1분기 혼인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늘었다. 1분기 기준 2019년(5만9074건) 이후 가장 많다.
결혼을 많이 하는 30대 초반 인구의 증가와 정부의 결혼장려책 등 정책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3월 사망자 수(3만1141명)는 1년 전보다 47명 늘었다. 1분기 사망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7529명 늘어난 10만896명이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3월 기준 1만100명, 1분기 기준 3만5874명 자연 감소했다.
통계청이 2025년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4월 이동자 수는 전년대비 10.7% 감소했다. 신축 아파트 입주 감소 여파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낸 인구이동률은 11.4%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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