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충북 제천서 명부 날인된 유권자 “투표 안 했다”···선관위,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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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5 12:44본문
충북 제천의 한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 날인이 돼 있음에도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천지역에서 70대 A씨가 선거인 명부에 날인이 돼 있음에도 투표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제천 의림지동 한 투표소를 찾은 A씨는 투표에 앞서 본인 확인 과정에서 선거인 명부에 서명이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선거사무원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선관위는 이중투표 우려가 있어 A씨를 일단 귀가시키고 경위 파악에 나섰지만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 오류, 동명이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했으나 경위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며 “중복투표 시도 등의 우려도 있어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천지역에서 70대 A씨가 선거인 명부에 날인이 돼 있음에도 투표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제천 의림지동 한 투표소를 찾은 A씨는 투표에 앞서 본인 확인 과정에서 선거인 명부에 서명이 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선거사무원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선관위는 이중투표 우려가 있어 A씨를 일단 귀가시키고 경위 파악에 나섰지만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 오류, 동명이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했으나 경위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며 “중복투표 시도 등의 우려도 있어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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