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롯데 성과 알린 김상현 부회장 “고객경험 중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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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9 23:41본문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에서 롯데의 성장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해 주목받았다.
5일 롯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전미소매연맹(NRF) 빅쇼 아시아퍼시픽(APAC) 2025’ 행사에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을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그룹의 비풀 차울라 최고경영자(CEO)와 대담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한 유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꼽은 김 부회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3년 개점해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며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김 부회장은 또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싱가포르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개장하고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영국의 리테일 테크기업 오카도와 AI 기반 통합물류센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있는데 물류 자동화 역량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향후 3∼5년간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살 수 있느냐가 유통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쇼핑 환경을 만들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날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339억2000여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0일이고 다음달 31일에 지급된다. 롯데쇼핑의 중간배당은 2006년 상장 이후 처음이며 유통업계에서도 최초다.
롯데쇼핑 대표이사인 김 부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EO 기업설명회(IR) 레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IR 레터에서 “전사적 전략인 ‘트랜스포메이션 2.0’을 통해 수익성 확보, 글로벌 확장,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전미소매연맹(NRF) 빅쇼 아시아퍼시픽(APAC) 2025’ 행사에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을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그룹의 비풀 차울라 최고경영자(CEO)와 대담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한 유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꼽은 김 부회장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3년 개점해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며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김 부회장은 또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싱가포르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개장하고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영국의 리테일 테크기업 오카도와 AI 기반 통합물류센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있는데 물류 자동화 역량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향후 3∼5년간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살 수 있느냐가 유통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쇼핑 환경을 만들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이날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339억2000여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0일이고 다음달 31일에 지급된다. 롯데쇼핑의 중간배당은 2006년 상장 이후 처음이며 유통업계에서도 최초다.
롯데쇼핑 대표이사인 김 부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EO 기업설명회(IR) 레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IR 레터에서 “전사적 전략인 ‘트랜스포메이션 2.0’을 통해 수익성 확보, 글로벌 확장,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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