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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했나, 독 있나···‘계란 탐정’이 식중독 막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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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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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생산 및 유통단계인 계란을 정밀검사하고 구운계란의 품질 변화 조사도 벌인다. 이는 닭 진드기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생산·유통단계 계란검사는 산란계 농장 14곳과 식용란 판매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총 28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34종 등 총 87개 항목에 대한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구운계란의 소비 증가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변질로 인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구운계란의 보관 온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 연구사업도 처음으로 추진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지역 알가공업체 2곳을 대상으로 식품 변질에 주로 영향을 주는 세균수·살모넬라·곰팡이 등 5개 항목을 210건에 대해 살필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보관 조건이 구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이후 가정에서 안전하게 구운계란을 보관하는 방법을 대시민 홍보할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등 식품 위해요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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