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저는 내각제 얘기한 적 없다···국민들 동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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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1 15:38본문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어떤 분들은 제가 내각제를 추진한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내각제 얘기를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자리를 빌려 얘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우리 국민이 내각제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 중임제를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헌법 개정 방안과 관련해 “국회 권한을 강화하고, 5·18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비상계엄 하는 데 정말로 문제 됐던 게 국회 승인을 받게 해야 하는데 승인권 없는 게 문제였다”며 “그런 것들을 포함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정부가 시작하는 단계”라며 개헌 논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의장은 “저도 (대통령직)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정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안다. 제가 문재인 정부 첫해 (여당) 원내대표를 했다”며 “정부를 구성하고 국정 운영의 안정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개헌 논의는 각 정당과 시민사회, 정부와 논의를 거쳐 시기를 잘 조절해가야 한다”며 “국회의장도 논의를 모아가는 과정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 자리를 빌려 얘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우리 국민이 내각제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대통령 중임제를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헌법 개정 방안과 관련해 “국회 권한을 강화하고, 5·18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비상계엄 하는 데 정말로 문제 됐던 게 국회 승인을 받게 해야 하는데 승인권 없는 게 문제였다”며 “그런 것들을 포함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정부가 시작하는 단계”라며 개헌 논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의장은 “저도 (대통령직)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정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안다. 제가 문재인 정부 첫해 (여당) 원내대표를 했다”며 “정부를 구성하고 국정 운영의 안정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개헌 논의는 각 정당과 시민사회, 정부와 논의를 거쳐 시기를 잘 조절해가야 한다”며 “국회의장도 논의를 모아가는 과정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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