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덮친 사다리차···운전자 음주 수치 ‘면허 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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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4 05:43본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아파트 앞에서 이사용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선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이 나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20분쯤 이사용 사다리차가 총 62m 중 40m가 전개된 상태로 전복됐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후 경찰이 사다리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6%로 나타났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일 경우 운전자의 운전면허가 100일간 정지된다.
운전자는 경찰에 “전날 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 9시간 정도 잠도 잤다”며 사고와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상하행선 구간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멈췄다. 서대문구청은 이날 오전 11시쯤 “복구에 5시간 이상 소요 예정”이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20분쯤 이사용 사다리차가 총 62m 중 40m가 전개된 상태로 전복됐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후 경찰이 사다리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6%로 나타났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일 경우 운전자의 운전면허가 100일간 정지된다.
운전자는 경찰에 “전날 저녁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 9시간 정도 잠도 잤다”며 사고와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신역 상하행선 구간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멈췄다. 서대문구청은 이날 오전 11시쯤 “복구에 5시간 이상 소요 예정”이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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